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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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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라지고

     나를 만난다 나 이전의 내가나 이후의 나를만나야 한다현재의 내가그 만남을 이어간다 비에 젖어 흐느적거리는 길넘어지고 미끄러져도포기하지않는다 나는 날 포기하려하여도빗소리는 들려오고그 안에나의 발걸음소리 뚜벅거린다 쏟아지는 빗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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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할 줄 아는

     좋은 사랑이 되고 슬픔도 안으로 끌어안고기쁨도 가슴에 담을 줄 아는그래서 행복하다고노래할 줄 아는가장 소중한 사람의참 좋은 사랑이 되고 싶다 사랑을 가슴으로 품고주고 또 주어도달라하지 않는 소망무엇을 말하려 하는지그의 눈빛을 보며기다릴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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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사랑법  멀리 날지 못하는 산새의 파닥거림 그대 깃털 같은 모습에 밤새도록 뒤척이는 낱말들 이제 기약된 결빙의 시간은 질량 없는 절대한 손끝에서 파르르 떨고  그리움이 제 무게로 무너지는 밤이면 겹도록 감추어 둔 웃음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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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미소

     당신의 미소 살아 있을 동안에내가 찾아야할비밀의 열쇠입니다 피묻은 절망 가운데서비쳐드는 푸른 꿈이고 쉽게 다가설 수 없는내 미움속에서당신이 보여주는 미소는 가끔은모두 떠나간빈집 앞에 홀로된 슬픔으로서 있을 때도 있지만&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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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안에

     사랑안에  구름으로 풀어 올린신기한 기단목과 목에 두르면이제 누구의 것도 아닌우리들의 바다 사랑은 시작이 있을뿐끝은 없느니오색의 영롱한 내일을 바라보며꽃잎으로 꽃잎으로천년 신뢰의 기념탑을 세우라 하루의 태양이금빛 날개로 쏟아져 내리…

  • 시흥 플랑드르
    '; 1396

    버스타고 내리막길에서 드리프트 하기

       자세히 보면 화면을 좀 빠르게 조절한거 같긴한데 그래도 버스 운전하시는 분들보면 가끔 운전을 장난아니게 하더군요 험악하게 모시는 분들이 아니라 진짜 큰 차로 어떻게 저렇게 섬세하게 운전하지? 라고 생각들게 만드시는 분들…

  • 시흥 플랑드르
    '; 1395

    인터넷에서 논란되는 사진 하나

     혼자서 다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아니다.... 원래 인터넷에서는 별거 아닌걸로 많이 논란이 되긴 하는데 이건 뭐.. 웬만큼 잘먹는 남성이면 다 먹을 수 있는 양 아닌가요????????? 시흥 플랑드르

  • 시흥 플랑드르
    '; 1394

    컴퓨터를 주웠더니

      안에 엄청 많은 야구동영상이 ㄷㄷ 예전에 길가다가 보면 버련진 컴퓨터를 많이 봤는데 그런데 사양이 정말 오래된거 같아서 신경 안썼는데 이제 하드 꼽혀있는거면 흠흠....그냥 지나치면 안되겠군요 흠흠시흥 플랑드르

  • 시흥 플랑드르
    '; 1393

    독도 전문가인데 일본사람

     그게 아니고 알고보니 일본에서 태어난 한국사람.. 개명 안한 이유가 일본 이름으로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말하는게 더 효과적일거 같아서 일부러 개명을 안했다고 합니다. 한국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죠 ㅎ울릉도 섬하나 뱃길따라 이백리 !! …

  • 시흥 플랑드르
    '; 1392

    인간 사료라고 할 만큼 집어먹게되는 과자

      그런데 치즈볼은 처음 줍줍 할때는 맛있는데 먹다보면 너무 짜서 금방 질리지 안한요.저거 말고 차라리 사브로, 새우칩 같은게 더 많이 먹을 듯 하네요 그나저나 과자 먹어본지 진짜 오래됐네...시흥 플랑드르

  • 시흥 플랑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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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준비생의 눈물나는 치킨 후기

      아 정말 짠하네요 이거참 치킨집 후기 보면서 가슴 짠한건 처음이네요. 힘내서 나중에 잘되서 좋아하는 치킨 원없이 먹기를... 심정 같아서 치킨 몇마리고 보내주고 싶다시흥 플랑드르

  • 시흥 플랑드르
    '; 1390

    면접보는 만화 랍니다

       면접보는 만화라고 하는데요 이거 보면 그냥 웃기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참... 거시기 하네요.합격하려고 면접장 안에서 뛰어다니면서 세레모니를 해야되고 심지어 그걸 시킨 면접관은 뭔지... 애휴 실화이면 어느 회사인지 알고 싶네요시…

  • 시흥 플랑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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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개의 공격

      난데없는 문어 싸다구 !! ㅎㅎ 카약 타고 있던 남성 진짜 황당했을듯. 그나저나 물개 표정 보면 진짜 많이 화나있는거 같이 보이네요 그런데 물개가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도 있네요 처음봤네시흥 플랑드르

  • 시흥 플랑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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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화 제목 찾아달라고 했는데

         사람들 반응이 무슨 헛소리인가 했는데 진짜 그런 영화가 있었음 ㄷㄷ심지어 이 영화 봤는데 저렇게 글로 내용 적으니까 진짜 내가 본 영화가 맞는지 신기할 따름 ㅎㅎ요즘에 한국영화 재미있는게 없어서 아쉽네요시흥 플랑드르

  • 시흥 플랑드르 상가
    '; 1387

    스티커 붙이지 말라고 했더니

         스티커 안붙이고 바로 견인해버림 ㅎㅎ 요즘에 진짜 주차난 때문에 장난 아니죠 저희 동네에도 이런경우 있었는데 스티커가 앞유리에 한 스무장 넘게 붙여있는거 같았음. 그런데 진짜 주차난 심했던 아파트라…

  • '; 1386

    살아간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은 날마다 하나씩 잃어간다는 것일까 표정 없는 초상화처럼 나는 늘상 목이 마르고 무심히 바라볼 수밖에 없는 저 얼굴과 얼굴들  살아간다는 것은 날마다 풀뿌리 하나씩 뽑아내는 일이다. 무성한 잡초밭처럼 나는 늘상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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