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그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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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867회 작성일 18-04-12 01:42본문
더 무섭다는 걸 난 잊지 않았다.
보리밭 위로 날아오르는 종달새처럼
나는 누구의 것도 되지 않으리라.
아무도 내 삶을 기억하지 않을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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