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닦아낼 수밖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533회 작성일 18-07-18 00:57본문
사랑하는 그대가...
사랑하는 그대가
내 인생에 마지막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뜨겁던 사랑만큼이나
그대는 멀리 있고
가슴에 묻어난 아픔은 크기만 합니다.
사랑한다는 말보단
가슴으로 말할 수밖에 없었던 사랑
아픈 영혼을 울려 놓고
세상에서 그대처럼
날 힘들게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대를 사랑할수록
기쁨보다도 사랑의 아픔은 커지고
멍을 진 가슴앓이를
눈물로 닦아낼 수밖에 없는 사랑
조용히 눈을 감고 싶습니다.
나 당신을 사랑해도 되는건가요
하지만 그사랑이
이별을 준비하는 그러한 사랑이라면
당신을 위해 제가 떠나겠습니다.
그대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나의 여린마음은 아파만 지는데
이젠 그사랑 지울려고 합니다.
눈물로 닦아낼 수밖에 없는 사랑
조용히 눈을 감고 싶습니다.
추천0
kgroon3042님의자유게시판 관련글
- H인기글 이제 누구의 가슴 11-01
- H인기글 당신께서 내게 11-01
- H인기글 가을이 서럽지 않게 11-01
- H인기글 이렇게 세상이 10-31
- H인기글 날이 저물어 가듯 10-31
- H인기글 바람이고 싶다 10-29
- H인기글 세상의 들꽃 10-29
- H인기글 자신을 아는 사람은 10-29
- H인기글 내 인생길 10-29
- H인기글 가을엔 감이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