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눈물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513회 작성일 18-07-18 20:17본문
언젠가는
그대 머문 자리
깊게 파이고
남겨진 것들은
눈물이 됩니다.
그 눈물이
바다가 되고
내 가슴은
섬이 됩니다.
언젠가는
바람처럼 살며시
언젠가는
소낙비처럼 갑자기
언젠가는
햇살처럼 뜨겁게
내 마음에 오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움이 쌓여
기다림으로 이어지고
그 기다림은
또 그리움이 됩니다.
추천0
- 이전글숨을 쉴 수가 없을 만 18.07.18
- 다음글그대, 그리고 나 18.07.18
kgroon3042님의자유게시판 관련글
- H인기글 이제 누구의 가슴 11-01
- H인기글 당신께서 내게 11-01
- H인기글 가을이 서럽지 않게 11-01
- H인기글 이렇게 세상이 10-31
- H인기글 날이 저물어 가듯 10-31
- H인기글 바람이고 싶다 10-29
- H인기글 세상의 들꽃 10-29
- H인기글 자신을 아는 사람은 10-29
- H인기글 내 인생길 10-29
- H인기글 가을엔 감이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