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미술관] 협력기획전 <즐거운 나의 집>이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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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르코미술관 댓글 0건 조회 6,807회 작성일 14-12-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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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르코미술관 협력기획전
즐거운 나의 집
Home, Where the Heart is
 
• 전시기간: 2014. 12. 12 () - 2015. 2. 15 ()
• 관람시간: 11:00 - 19:00 (매주 월요일 및 1 1일 휴관, ‘문화가 있는 날’ 12 31(), 1 28() 9시까지 연장 운영)
• 전시장소: 아르코미술관 제 1,2 전시실, 2층 아카이브실 외부, 1층 스페이스 필룩스
•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 기획: ()글린트
• 후원: 까사미아, 대림B&Co
• 참여작가 및 전문가: SOA, 구송이, 금민정, 김기조, 김승현, 도난주, 문성식, 박소연, 박창현, 박혜선, 백종관, 베리띵즈, 비주얼스프럼, 서승모, 서울소셜스탠다드, 스튜디오 152, 안지용, 염상훈, 옵티컬레이스, 우지현/최영준, 원경, 윤근주/황정환, 전창미, 정재호, 정진수, 조혜진, 한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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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대한 세 가지 이야기
 
“우리 삶에는 유년 시절을 보낸 기억의 집, 현재 사는 집, 살아 보고 싶은 꿈속의 집이 있다. 이 세 가지 집이 겹친 곳에 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그것이 불가능할 때는 현재의 ‘집’으로부터 자유로워져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야 한다.” 아르코미술관과 글린트의 협력기획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건축가 정기용의 말을 인용하면서 ‘기억의 집’, ‘현재 사는 집’, ‘살아보고 싶은 집’이라는 세 가지 이야기를 건축가 및 영상, 설치, 회화 등 시각예술작가와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미술관을 하나의 집으로 재구성하는 전시이다. 이는 개인의 삶과 밀착되어 내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고, 구성원의 삶을 형성해나가는 데 중요한 근원이 되는 ‘집’의 의미가 그 고유한 가치보다 규모와 자산가치로 인식되는 지금, 근본적인 ‘집’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집으로 탈바꿈 된 미술관에서 관람객들은 기억 속에서 수 많은 형태로 존재하는 집의 요소들이 감각재료로 환기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한 현실적인 분석과 상황을 경험한 후, 전통적인 ‘가족’개념의 해체 위기와 이에 수반되는 주거문화의 변화에 대한 대안을 집을 둘러싼 여러 전문가들의 리서치자료와 도큐먼트로 접하게 될 것이다. 집에 대한 일차적 반응을 ‘즐거움’에서 찾고자 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집에서 파생되는 삶의 윤택함과 행복에 대해 질문하고, 지금의 집과 삶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면서 살아 보고 싶은 꿈속의 집을 어떻게 현실의 ‘즐거운 나의 집’으로 실현할 것인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작가와의 대화]
참여작가: SoA, Verythings, 옵티컬레이스, 정재호, 정진수
2014. 12. 20 () 13:00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라운드테이블] 대안주택에 대한 현실적 모색
참여자: SoA, 삼시옷, 사이건축
2015. 1. 10 () 13:00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강연] 내가 살고 싶은 집
강연자: 김서령(<오래된 이야기 연구소>대표)
2015. 1. 31 () 14:00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워크숍] 어떤 집에 살고 싶으세요
가족 대상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2014. 12. 13 () 11:00 / 12. 20 () 11:00 / 2015. 1. 27 () 16:00
일반 성인
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 필룩스
2014. 12. 18 () 16:00 / 12. 26 () 16:00 / 2015. 1. 13 () 16:00 / 2015. 2. 10 () 16:00
중·고생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2015. 2. 7 () 11:00
 
 
*상기의 모든 부대행사는 아르코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부득이하게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접수 전에 홈페이지 안내를 꼭 확인해주세요. www.arkoartcen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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