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알고 싶었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745회 작성일 18-09-08 17:04본문
네가 내 가슴에 없는 날
친구야!
너를 부른다.
네가 내 가슴에 없는 날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었다.
친구야!
우리들의 꿈이 현실이 되었을 때,
커다랗게 웃었지.
우리들이 꿈이 산산이 깨져버렸을 때,
얼싸안고 울었다.
욕심 없던 날
우리들의 꿈은 하나였지.
그때마다
우리들 마음에
꽃으로 피어나더니
아이들의 비누방울 마냥 크고 작게
하늘로 펴져 나갔다.
친구야!
우리가 꿈이 무엇인가를
알았을 때,
하늘의 수 많은 별들이 빛나는
이유를 알고 싶었지.
추천0
- 이전글오래도록 그대를 18.09.09
- 다음글내가 바라보는 푸른 시간 18.09.08
kgroon3042님의자유게시판 관련글
- H인기글 이제 누구의 가슴 11-01
- H인기글 당신께서 내게 11-01
- H인기글 가을이 서럽지 않게 11-01
- H인기글 이렇게 세상이 10-31
- H인기글 날이 저물어 가듯 10-31
- H인기글 바람이고 싶다 10-29
- H인기글 세상의 들꽃 10-29
- H인기글 자신을 아는 사람은 10-29
- H인기글 내 인생길 10-29
- H인기글 가을엔 감이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