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현기증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909회 작성일 18-02-18 22:21

본문

초록의 지뢰를 밟아 자폭하던 봄이

소리도 없이 꽃을 토하듯

숨소리 죽여가며 사랑을 토하던 그 시절,

생성의 계절 봄은 비틀거림이었다.

 

ynNWVNm_QARaifvD8v_raptKGvQDJy.jpg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