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오던 날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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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799회 작성일 18-03-08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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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 것은 재우고

깨울 것은 깨우며

봄비속에 연신 혼잣말을 합니다

가두었던 말(言)들을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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