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유태환展

페이지 정보

작성자 art 댓글 0건 조회 6,370회 작성일 12-01-13 16:28
작가명 유태환(Yoo Taehwan)
전시기간 2012-01-12 ~ 2012-01-17
초대일시 Open 10:00 ~ Close 19:00
전시장소명 갤러리 수(GALLERY SOO)
관련링크 http://www.gallerysoo.co.kr 2299회 연결
길 - 유태환展
Yoo Taehwan Solo Exhibition





yth2-12w3_9wGrYxX8Yk7Qhdm.jpg
▲ 유태환, 길, 45x53cm, Oil on Canvas, 2011





전시작가 : 유태환(Yoo Taehwan)
전시일정 : 2012. 01. 11 ~ 2012. 01. 17
관람시간 : Open 10:00 ~ Close 19:00
갤러리 수(GALLERY SOO)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8-55
T. 02-733-5454
www.gallerysoo.co.kr






La Strada
김수길(리더스 갤러리 수 대표)
바쁜 현대인들로 가득 찬 도심, 한가한 산과 들판, 북적이는 항구도시,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은 섬, 생물이 생존할 수 없을 것 같은 극한 오지인 히말라야 고산지대나 사막, 남, 북극 심지어는 하늘과 바다에도 “길”은 존재한다. 어디론가 이동하기 위한 통로로 사람이나, 짐승, 바람이 반복해서 이동한 자취에 시간이 더해져 생존과 소통을 위한 “길”이 만들어진다.

yth2-12w4_eFYtMgcN.jpg
▲ 유태환, 길, 72.7x90.9cm, Oil on Canvas, 2011

yth2-12w1_NQUKyQ6x.jpg
▲ 유태환, 길, 45x53cm, Oil on Canvas, 2011

yth2-12w5_jBSRjOJhg9vxfyo.jpg
▲ 유태환, 길, 80x150cm, Oil on Canvas, 2011

yth2-12w2_BR9eMxmXL9Ngr.jpg
▲ 유태환, 길, 45x53cm, Oil on Canvas, 2011

유태환 작가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자연의 대상물 중 “길”을 테마로 발자취에 쌓인 시간의 흐름을 찾아내 캔버스에 단순하고 강렬한 색감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주로 한다. 군더더기를 떨치고, 무수히 많은 작은 점과 선으로, 형상화한 후, 나머지는 갤러리들이 상상력으로 여백을 채워나가는 화두를 제공하는, 마치 피노키오 같은 발상으로 “자연과 인간과의 소통”이나 “인간과 인간간의 소통”의 소중함과 인연을 강조한 작품들을 보면서, 현대인들이 서로의 인생을 적절한 채움과 비움으로 조합할 수 있다면 좀 더 행복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